동양종금증권은 작년 12월 동양증권과 동양현대종금의 합병 이후 추진해온 통합전산시스템 개발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전산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동양종금증권 고객들은 주식 채권 수익증권뿐 아니라 발행어음 CMA 등 종합금융상품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종금고객들은 새로운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