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코리아와 새로닉스의 주식이 10월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DVS의 자회사인 디브이에스코리아는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플레이어의 핵심 부품인 DVD 로더를 생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8백56억원의 매출에 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요 주주는 DVS 외 4인(지분율 51.7%)이다. 새로닉스는 지난 1968년 설립된 전자저항기 제조업체다. TV 브라운관에 들어가는 포커스팩 등의 판매를 통해 상반기 2백2억원의 매출에 7억5천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