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처리 전문 벤처기업 ㈜뉴로네티즘(대표조영찬, www.neuronetism.com)은 영어교육 콘텐츠업체인 ㈜정철인터랩과 언어교육솔루션 '버추얼랩'(Virtual LAB F V1.0)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인식, 음성합성,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이 솔루션은 콘텐츠의 수정, 편집이 용이하며 엔지니어가 아닌 기획자가 음성인식이 지원되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있도록 개발됐다. 정철인터랩은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오는 11월 부터 자사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뉴로네티즘 관계자는 "현재 일본, 중국, 프랑스에 제품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