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 한국의 경우 원화절상이 인플레 압력을 완화시키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IMF는 또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때(5.0%) 보다 대폭 상향조정한 6.3%로 제시했으며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종전의 5.5%에서 5.9%로 상향조정했다. IMF는 이날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