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25일 전윤철 경제 부총리가 오는 28일 열리는 '제57차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연차총회'와 시카고와 뉴욕에서 개최되는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을 위해 26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전 부총리는 현지시각 29일 IMF/WB 연차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남북경제협력 현황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북한 지원과 경제협력 확대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10월 1일 뉴욕의 한국경제설명회에서는 월가 투자가, 외신기자들에게 한국이 안정적이고역동적인 투자처의 하나임을 부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부총리는 세계 양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S&P사와 면담, 한국경제의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