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백두대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에서 '영화로 떠나는 실크로드 배낭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일본 중국 러시아 이란 터키 등 5개국 15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으로 상영작 중 '사랑의 시간''칠판''내가 여자가 된 날' 등 3편은 국내 미개봉작이다. 백두대간은 앞으로 '영화로 떠나는 미 대륙 횡단'과 '영화로 떠나는 세계일주'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요금은 편당 6천원.다음은 나라별 상영작 목록. ◆일본 △원더풀 라이프(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림 속 나의 마을(히가시 요이치) △타임리스 멜로디(오쿠하라 히로시) ◇중국 △소무(지아장케) △목인의 신부(황지엔신) ◆러시아 △얼지 마,죽지 마,부활할 거야 △눈 오는 날의 왈츠(이상 비탈리 카네프스키) ◆이란 △칠판(사미라 마흐말바프) △내가 여자가 된 날(마르지예 메시키니) △서클 △하얀 풍선(이상 자파르 파나히) △체리 향기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올리브나무 사이로(이상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터키 △사랑의 시간(모흐센 마흐말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