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3일 전국 1백82개 대구은행 지점에서도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대구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은행은 국민 우리 등 7개 은행 3천3백여개 지점으로 늘어났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12월20일까지 제휴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고객들에게 최초 2주 동안 수수료를 받지 않는 사은행사를 갖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