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화학=오뚜기와의 합병설로 3일째 상한가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7천9백원 오른 6만9백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오뚜기는 전일 대비 1.6% 오르는데 그쳤다. 함태호 오뚜기 회장과 함승호 조흥화학 회장은 형제 사이로 함태호 회장은 최근 조흥화학보유 지분을 8%대로 꾸준히 늘렸다. 오뚜기도 조흥화학 주식 지분 12.76%를 확보해 지난 4월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한편 두 회사는 현재로서는 합병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