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식품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공존공영하는 사업장 구현을 지향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노사협의회와 팀별 노사간담회는 신노사문화를 키워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노사협의회,생산성회의,품질회의 등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상황을 공개하고 매출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의견까지 오간다. 공정한 인사관리를 철칙으로 삼아 사원들의 애사심도 높이고 있다. 사원제안제도를 통해 사원들의 작은 의견도 청취해 반영토록 노력중이다. 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은 물론 사원과 임원간의 정기 면담을 통해 현장의 불만을 바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경영진의 현장방문과 현장체험은 신뢰와 협력의 신노사문화 기반구축을 위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모범사원 표창,안전제안,팀별 활동포상 등 포상 평가제도를 투명하게 운영해 근로자들의 작업의욕을 복돋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