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스, 일본에 '무궁화꽃이...'게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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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스가 자체 개발 게임기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일본의 타이토(TAITO)사에 1차적으로 총 20만달러 규모로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6월 양사간에 체결된 ‘전략적 제휴 협정서’에서 합의한 사항에 따른 것.
이오리스 전주영 사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미주, 유럽 및 동남아 등의 시장도 지속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며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수출 1,000 만달러 달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동명의 전통놀이를 게임화한 제품으로 문화관광부로부터 ‘2001년 게임대상’을 수상했으며 ‘사운드에 대한 버튼 감응장치’로 특허 출원되어 있는 기술 집약형 아이디어 제품.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