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00
수정2006.04.02 21:02
금융감독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제기하는 소송이 해마다 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위원회가 국회에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이후 금감위를 상대로 한 소송은 모두 47건으로 집계됐다.
행정소송 31건,민사소송 16건이었다.
연도별로는 98년 6건에서 99년 9건, 2000년 10건, 2001년 14건 등 매년 증가 추세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