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이번 장터에는 충북 '농산물 생산자 직거래 사업단' 소속 50개 농가 등이 참여,채소류와 잡곡 쌀 쇠고기 토종닭 사과 포도 한약재 등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다. 송이 요리 전시회와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하차하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02)651-9753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