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밤에 공원 등지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기상조건은 기온 18∼24도에 30∼70%의 습도를 보일 때다. 중장거리 달리기 세계기록이 북유럽이나 중유럽에서 자주 나오는 이유도 이곳의 여름철 날씨가 이런 기상조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9월의 아침 저녁이 이같은 조건에 가장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