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일째 하락하며 11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4.55%) 떨어진 53.66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작년 10월8일(53.55) 이후 최저치다. 한경코스닥지수도 32.07로 1.62포인트 밀렸다. 미국시장의 반등소식으로 소폭 반등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잇따른 주가조작사건,중동지역의 전쟁발발 우려감,외국인의 매도세,거래소시장의 급락 등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낙폭이 커졌다.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기업은행 LG텔레콤 LG홈쇼핑 CJ39쇼핑 휴맥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파워콤 지분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하나로통신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엔씨소프트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50선물=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75포인트 떨어진 77.5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9백62계약을 나타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