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과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인 어헤드모바일이 휴대폰으로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친구찾기 서비스를 10월부터 정액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휴대폰번호를 통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현재 36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LG텔레콤은 다음달부터 월 9백원에 30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친구찾기 이용요금은 건당 50원이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