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박지성(교토 퍼플상가)이 시즌 5호골을 작렬시켰다. 박지성은 7일 홈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 후기리고 삿포르 콘사도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박지성은 경기종료 1분을 남겨놓고 상대진영을 드리블해 들어가다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차분하게 네트를 갈라 시즌 5호째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