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는 10월30일까지 초.중.고 단체관람객(30명이상)을 대상으로 한 "가을체험 테마 현장학습"이벤트를 펼친다.
초등생은 "아슬아슬 실험교실""생태학습교실""종이창작교실"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생을 위해서는 "도전 영파워,골든벨을 울려라""미술교실""정보교실""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했다.
(02)507-5019
카타르항공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로 신규 취항한다. 지난 1일 도하에서 킨샤사로 향하는 첫 항공편이 은질리 국제공항(N’djili International Airport)에 착륙하면서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 내 29개의 취항지를 운항하게 됐다. 카타르항공은 허브이자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2024 세계 최고의 공항'인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킨샤사와 전세계를 연결한다. 카이로(Cairo)와 라고스(Lagos)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콩고강을 따라 발달한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랑받는 지역이다.새롭게 취항을 시작한 킨샤사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행 항공편도 1편에서 4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항공 연결 편의성이 향상됨에 따라 대륙 간 경제, 산업 및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항공편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이 제공하는 '디스커버 카타르' 스탑오버 상품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스탑오버 프로그램에는 호텔 숙박 및 24시간 체크인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고 공항 이용지원 서비스, 환승, 시티투어 및 사막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추가 선택할 수 있다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는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전반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해 비즈니스, 상업적 목적 외에 여행지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며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하는 승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10월 8일까지 탑승 기간에 해당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의 항공권에 적용된다.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공항이용세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8만 8000원 ▲인천-방콕 10만 5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12만 5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 출발 간편 환승 구간 운임은 ▲인천-싱가포르 21만 1000원 ▲인천-발리 22만 1000원 ▲인천-치앙마이 22만 1000원 ▲인천-시드니 31만 7000원 ▲인천-페낭 21만 9000원 ▲인천-조호바루 21만 9000원부터다.다양한 부가서비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간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위탁 수하물·기내식·좌석 선택 등 번들 패키지(밸류팩 또는 프리미엄 플렉스) 사전 구매 시 최대 70%, 위탁 수하물 사전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에어아시아 비즈니스 좌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의 운임 또한 ▲인천-방콕 39만 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36만 90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된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및 에어아시아 무브 앱에서 구매하는 에어아시아 회원에게만 적용된다.에어아시아 양희찬 한국지사장은 "많은 승객이 한국 출발 직항 노선뿐 아니라 페낭, 발리, 끄라비, 치앙마이 등 다양한 환승 노선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이 에어아시아 고객이 보다 다양한 목적지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랑풍선 시티버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기업 데이터 분석환경 구축, 데이터 마케팅 지원사업 등으로 중소기업 14개사가 선정됐다. 관광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화와 혁신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노랑풍선 시티버스는 빅데이터 활용 역량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여행자의 이동 패턴을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향후 관광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랑풍선 관계자는 "탑승행태 데이터가 더 많이 확보돼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아지면 고객에게 투어코스 추천, 맞춤형 쿠폰 제공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