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전문점 "치앙마이" 태국음식 전문점 프랜차이즈 "치앙마이"가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태국 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 30여개 점포를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서울 논현동과 광화문 등 두 곳에 가맹점을 개설했다. 최근 태국 여행이 급증하면서 태국음식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이 늘어나는게 태국 음식점 등장의 배경이다. 치앙마이는 정통 태국음식을 취급한다. 메뉴로는 태국의 대표적 탕요리인 "얌꿍"을 비롯 쌀국수 샐러드 튀김요리와 각종 해산물 등 50가지가 넘는다. 가격은 2천5백~2만원대로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태국에서 악어고기 등 추가 메뉴를 들여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실내 분위기에서 태국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점포내 벽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코끼리 문양과 전통 수호신,궁전,사원 등이 들어차 있다. 천장엔 태국의 해변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미니 파라솔들을 걸었다. 직원들은 태국식 의상을 입고 태국식으로 인사한다. 태국 노래도 흘러나와 마치 태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창업비용은 최소 50평 규모에 1억1천만원 정도(점포임대비 제외) 든다. 문의 (02)54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