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자치복권 '드림복권'이 지난 28일 일간 매출 3,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공식판매 사이트인 빅드림(www.bigdream.co.kr) 가입 회원도 25만명을 넘어섰으며, 일방문자수가 판매개시 4개월만에 인터넷복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서울이동통신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9월중 일 평균 3,000만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100여개의 유통망이 추가적으로 확보되는 10월에는 총 300개의 유통에서 드림복권이 판매돼 지금보다 약 50% 이상의 매출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복권사업만으로 70억원의 매출에 약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복권매출만 240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