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22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5.44%에 마감됐다. 이와 함께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0.03%포인트와 0.02%포인트 오른 연 5.83%와 연 6.28%를 나타냈다. 대신경제연구소 김영암 대리는 "오늘 채권시장은 국내 증시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고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