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유니크는 20일 지난 회계년도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이 7억5천8백만원으로 전년의 113억7천8백만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경상손실은 19억5백만원으로 전년의 81억5천2백만원에 비해 큰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화의채무 조기상환에 따른 채무면제 이익발생으로 이자비용 및 보상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니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달 1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