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 야호커뮤니케이션은 유명그룹 GOD의 콘서트를 ARS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기돈 야호커뮤니케이션 사장은 "21일부터 GOD의 '100회 휴먼콘서트'의 현장상황을 ARS서비스를 통해 중계하기로 중계권을 가진 헤이아니타 코리아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6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GOD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사업인 만큼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벨소리와 통화대기음 사업 이외에도 수익성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