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합병증권사 출범을 기념,대대적인 펀드상품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달 안으로 10여종의 펀드를 동시 발매할 계획이며 같은 계열의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 및 굿모닝투신운용뿐 아니라 프랭클린템플턴 LG 등 펀드유형별로 강점을 가진 투신운용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13일 굿모닝신한증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펀드발매를 중심으로 한 '올림피아드' 행사를 준비중이다. 이 행사는 신규계좌 유치와 주식자산 증대 등 종전 굿모닝증권 시절부터 해 오던 자체 캠페인을 확대한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BNP파리바 굿모닝 등 자기계열 투신운용사에 개발한 신상품과 LG투신의 인덱스펀드,프랭클린템플턴투신의 성장형 주식펀드 등 10여종의 펀드를 동시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의 시장상황을 감안,주력상품은 혼합형펀드와 파생상품을 활용한 구조화(structured)펀드로 방향을 잡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