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투기바람 타고 일반 아파트값의 2배나 폭등.증시 헤매는 이유 따로 있었군.
○…중국 제조업,3년 뒤 독일 앞서고 2015년엔 일본도 추월한다고.한국은 아예 거론 대상에서도 제외?
○…동네 산부인과 50%가 '돈 안되는' 분만의료 사절.히포크라테스는 어디 가고 '의료장사꾼'들만?
맘스터치가 한 매장에서 발생한 '갑질 난동' 사건과 관련해 가맹점에 민형사상 고소와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비롯한 모든 법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0일 밝혔다.맘스터치 가맹본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매장 내 고객 난동 사건은 약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당사 가맹점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의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맘스터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주와 직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가맹본부가 책임감을 갖고 가맹점의 법적 컨설팅과 가이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피해 가맹점이 원한다면 민형사상 고소와 손해배상 등 모든 법적 대응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앞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맘스터치에서 다 엎어버리는 진상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쟁반 등 집기를 던지고 계산기(포스기)를 밀어 떨어뜨리는가 하면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을 촬영한 누리꾼은 "여성이 일부러 테이블 위의 콜라 컵을 쳐서 쏟은 뒤 리필을 요구했다"며 "리필이 안된다고 하자 일방적으로 폭력을 쓰기 시작했고, 경찰이 오고 난리가 났었다"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 대해 맘스터치는 "과거 발생한 사건이 다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점에서 해당 가맹점이 큰 심리적·영업적 부담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동결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로 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20일 치킨 판매 가격과 가맹점 공급가격을 모두 동결한다고 밝혔다. 닭고기와 튀김기름을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원가 상승분을 본사가 모두 감내해 소비자와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최근 외식업계는 국제 유가 상승과 곡물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라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다. 치킨업계 역시 종계 가격과 사료 가격, 튀김기름 등 핵심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부담이 누적된 상태다. 여기에 식자재와 포장재, 물류비 상승에 더해 배달 플랫폼 수수료와 각종 비용까지 겹치며 수익성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가맹점 부담도 커지고 있다. 배달 플랫폼의 할인 프로모션 확대와 방문 포장 수수료 도입, 중개수수료 누적 등이 겹치면서 현장 비용 부담이 한층 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 역시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 사이에서 가격 정책 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 원유 등 광산품과 석탄·석유제품, 화학제품 가격 상승이 반영되면서 원재료 발 비용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BBQ는 국제 유가 상승과 곡물 가격 변동성 확대로 원가 부담이 전가하는 상황이지만, 가격 인상 대신 본사가 비용 증가분을 감내하기로 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와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BBQ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배달 플랫폼 비용 증가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것은
아세아제지가 중대재해로 멈춰 섰던 세종공장 가동을 약 한 달 만에 재개했다. 핵심 생산 거점이 다시 돌아가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골판지원지 수급 차질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세아제지는 20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세종공장 작업중지 해제 승인을 받아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25일 중대재해로 공장 가동이 중단된 지 약 26일 만이다.세종공장은 아세아제지 전체 매출의 약 37.48%(2025년 연결 기준 약 3205억원)를 차지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앞서 사고 이후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생산 차질과 함께 골판지원지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돼 왔다.업계에선 이번 가동 재개를 노동당국의 안전 점검과 개선 조치가 일정 수준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사고와 관련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유족과 노동조합은 경영진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경찰과 노동당국이 책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회사 측은 해제 승인 직후 설비 점검과 재가동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본격적인 생산과 출하는 2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아세아제지는 “생산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며 “제품 공급 차질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업계에서는 이번 재가동으로 단기적인 공급 공백은 메워질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수사 결과와 안전관리 강화 여부가 중장기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