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텍의 최대주주가 구본생씨로 변경됐다. 누보텍은 5일 명의신탁에 의한 지분이동에 따라 최대주주가 구본생씨(지분율 8.90%)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반면 기존 최대주주인 이진춘씨의 지분은 8.32%에서 3.19%로 낮아졌다. 한편 누보텍은 정보통신업체 파워디지탈과의 합병설에 대해 "정보통신업 진출을 위해 파워디지탈과 장기적으로 합병 등에 관해 검토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의 합병시 양사의 합병시너지 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돼 합병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