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살색' 명칭 개정권고 .. 인권委 "인종.피부색 차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1일 "크레파스와 수채물감의 특정색을 '살색'으로 이름붙인 것은 헌법 제11조의 평등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기술표준원에 한국산업규격(KS)을 개정토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기술표준원이 정한 '살색'이란 색깔명은 특정 피부색을 가진 인종에게만 해당되고 황인종이 아닌 인종에 대해 합리적 이유없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으며 인종과 피부색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확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67년 한국산업규격을 정하면서 일본의 공업규격상 색명을 글자 그대로 번역, 황인종의 피부색과 유사한 특정 색깔을 '살색'으로 명명했고 이후로 크레파스 생산업체들이 이를 따라왔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임용 6개월만에 지각만 71번"…신입 공무원의 '황당 만행' [사장님 고충백서]

      임용된지 반년도 안 돼 지각을 밥먹듯 하고 상급자의 지시를 수시로 뭉갠 데다 수당까지 허위로 청구한 신입 공무원에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저연차 직원의 일탈에 대해서...

    2. 2

      서울 소공동 빌딩 화재…2명 중상·8명 경상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다.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8명이 경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화재가 시...

    3. 3

      정부 쉰들러 ISDS '완승'…3200억 지켰다

      스위스 승강기 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정부가 승소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