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새로 출범하는 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이근모 전무를 부사장(국제조사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서정우 신한증권 전무와 박정삼 굿모닝증권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서 부사장은 리테일영업본부장,박 부사장은 캐피탈마켓(CM)본부장을 맡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9명의 상무와 3명의 상무대우를 함께 발령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통상 이사나 상무급이 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근모씨는 부사장급 리서치센터장 국내 1호가 된 셈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