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PD 6800만원 수수혐의 '구속영장 청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예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 부장검사)는 30일 모 방송사 PD 이모 부장대우가 연예기획사 등으로부터 6천8백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확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모 스포츠지 편집위원 방모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검찰은 이씨 등이 기획사들로부터 연예인의 방송출연 및 우호적 기사 게재 등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 정황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들 외에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사 PD와 스포츠지 기자 2∼3명에 대해 이날 출석토록 소환을 통보했다. 검찰은 또 일부 기획사의 지분을 강탈하거나 자금을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폭력조직 출신들이 대부분 잠적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의 소재를 쫓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사탐 응시자에게 '의대' 문 열렸다는데…합격자도 늘어날까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사회탐구(사탐) 응시자의 의학 계열 지원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24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정시를 ...

    2. 2

      대법 "공익 목적 폭로는 사익 동기 있어도 명예훼손 아냐"

      대법원이 청소 장비 사용법 교육 대가로 양주를 상납했다는 발언과 관련해 제기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발언의 공익성을 인정하고 허위사실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

    3. 3

      서울 특성화·마이스터고 지원율 126.8%…전년보다 8.5%P↑

      서울교육청은 2026학년도 서울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신입생 지원율이 126.8%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도 지원율 118.3%보다 8.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마이스터고 4개교에는 모집 정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