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24일 현재와 같은 증시의 하락 조정. 원화강세 국면에서는 내수비중이 높은 업체들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윤태영 애널리스트는 "미국 증시급락과 원화강세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정부의 대책이 내수부양을 다시 검토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외국인또한 환율하락으로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팔고 우량 내수주를저가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수익률도 내수관련주들이 KOSPI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고 덧붙였다. 윤 애널리스트는 신세계[04170].현대백화점[05440].CJ39쇼핑[35760].LG홈쇼핑[28150].제일제당[01040].농심[04370].동양제과[01800] 등을 내수비중이 높고 외부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종목으로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