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베트남에 뉴퀴놀론계 항균제 '레사신 정'과 급·만성 간염 치료제 '셀비드 캅셀' 2억원어치를 수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일화의 해외수출은 1971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일화는 또 베트남과 혈액순환 개선제 '진고그린',경구용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파클러' 등 30여개 품목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지역과도 의약품 수출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