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9일 5천억원규모의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 설립과 관련, 환영 논평을 내고 "그동안 이공계 대학진학 기피현상으로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공계를 중심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는 것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을 넘어 21세기 국가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