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소프트는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지니랩,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인 송재빈씨 등을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신주인수대금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코소프트측은 송대표에 대해 주식대금 49억9천9백여만원을 지급해줄것과 피코소프트가 보유한 스포츠토토 주식 29만4천117주를 반환해줄것을 요구했다. 피코소프트는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불이행으로 지난 4월29일 최종해제됨에 따라 피코소프트와 스포츠토토간에 있었던 신주인수에 대한 원상회복 의무이행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