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保, 자유화 1년] PL보험 : LG화재..태스크포스 구성 총력대응

LG화재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PL법에 대응하여 2001년 12월에 언더라이팅,손해사정,위험관리실,법인영업본부 및 각 지역본부를 망라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및 신속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위해,언더라이팅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PL위험진단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또 위험관리 전문가 양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PL컨설팅 전문기관(PL코리아,PL센타등)과의 기술제휴를 맺어 PL대응 대고객 토탈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준비를 통해 약 1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PL위험관리 세미나를 2회(4월9일 인터콘티넨탈 호텔,5월29일 세종호텔)개최했다.

또 지방 권역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산자부 산하 7개시험연구원,20여개의 각 업종의 협회,무역협회.중경련.전경련등의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PL위험관리세미나 및 업무협정을 진행하고 있으며,개별사업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장의 PL위험진단 및 PL위험에 따른 대은방안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의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은 통계상의 미비로 재보험자에게 요율을 문의 하여 사용하여왔으나 이번 PL보험상품은 표준요율을 신설함으로써 향후 통계집적에 따른 시장 손해율을 적절히 반영하여 합리적인 요율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게 특징이다.

협회 단체의 보험가입시 단체의 규모에 따라서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화재는 일본의 유수 손해보험회사 미쓰이스미토모모보험의 위험관리 회사인 인터리스크리서치와 업무제휴를 맺어 위험관리분야의 정보자료 및 컨설팅 경험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PL컨설팅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LG화재가 합리적이고 경쟁적인 보험설계를 제공하고 PL컨설팅사는 컨설팅서비스 할인 지원제도를 운용하여 고객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PL대응을 준비할 수 있는 전방위 PL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