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t 트럭 '2003년형 포터'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새 모델은 승용차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흡음 및 방진패드 등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승용차형 LCD 주행거리계와 전자식 속도계 등을 채택,세련미를 한층 높였다. 가격은 초장축 일반캡(고급형) 7백49만원,초장축 더블캡(하이슈퍼형) 9백92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장착시 1백10만원이 추가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