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3일 납치 등 차량을 이용한 범죄와 강.절도 등 서민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차량 이동시간대인 이날 오전1시부터 1시간 30분간 심야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 총 1천6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도난차량 2대를 찾은 것을 비롯해 절도와 폭력 등 형사범 109명, 음주와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사범 1천515명 등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심야 범죄 취약시간대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