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10주년 기념행사,국내 기업인들 대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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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와 중국 랴오닝성 정부가 공동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선양 다롄 장허 등에서 여는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행사'에 김영수 기협중앙회장,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김진태 공예연합회장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기협은 이번 행사에 모두 2백70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랴오닝성이 '한국주간의 날'을 선포하고 기업인 등 한국관계자들을 초청,투자유치설명회를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중 국내 기업인들이 지방정부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김영수 회장,장흥순 회장,이중근 한국주택협회장 등은 13일 선양시로부터,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남상국 대우건설 사장 등은 14일 다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박상규 국회의원(전 기협중앙회장)과 최동규 전 중기청장은 동북재경대학에서 명예경제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