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할인매장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여름 무료영화상영 축제'를 연다. 매주 금요일 밤 8시30분부터 양재점 야외조경지에서 가족단위 관람에 적합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집으로(12일)''스파이더맨(19일)'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8편이다. 상영 전에는 마술쇼나 현악4중주 등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간단한 음료수와 다과류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