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칩스는 10일 대주주인 현우맥플러스와 함께 대림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앞으로 3년간 디지털셋톱박스 HDTV 등의 국내외 마케팅과 신규시장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프로칩스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에 상호 경쟁력있는 부문에서 협력해 디지털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