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28메가SD램 사흘째 강세, 256메가DDR 1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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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메가SD램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56메가DDR도 급등세를 이었다.
4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59% 높은 2.50∼2.70달러(평균 2.5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4.70∼5.30달러(평균 4.82달러)로 2.33% 올랐다. 256메가(32×8)DDR은 14.39% 급등한 5.80∼6.60달러(평균 5.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1.45∼1.80달러(평균 1.59달러)에 머물렀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2.45∼2.65달러를 나타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5.25∼5.75달러,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0∼2.10달러에 거래돼 각각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