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주식투자 적기" .. 골드만삭스 투자전략가 코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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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드만삭스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애비 조셉 코언은 3일 "지금이 투자적기"라며 주식매수를 적극 추천했다.
코언은 이날 투자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주가수준은 이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여서 지금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은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분식회계 스캔들을 들었다.
분식회계가 주가폭락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이는 기업들이 보다 투명하게 회계처리하는 계기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코언은 "투자자들은 분식회계 스캔들 이후에 전개될 경제지표 개선과 기업순익 증가 등의 긍정적인 미래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