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4일 외국인은 1,503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를 539.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D램 가격 반등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밖에 SK텔레콤 150.3억원, 국민은행 104.3억원, 기아차 95.9억원, 현대차 87.9억원, 한국전력 77.6억원, 삼성화재 74.6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굿모닝증권 96.3억원, 삼성전자1우 71.5억원, POSCO 70.1억원, 현대증권 35.6억원, SK 32.1억원, 현대차2우B 등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