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외국인 매도세 속에 5거래일째 하락했다. 전날보다 5백원(0.38%) 떨어진 13만원에 마감됐다. 지난달 26일부터 거래일 기준으로 닷새째 하락세다. 장중 12만6천원까지 하락했지만 낙폭을 줄여 13만원선에 턱걸이했다. 포스코의 하락세는 2·4분기 실적이 영업외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타이거풀스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난 점도 외국인투자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이날 7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