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지수 2일부터 매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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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과 KIS채권평가,증권업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기업어음(CP)지수가 2일부터 한국경제신문 지면과 증권업협회(www.ksdabond.or.kr) KIS채권평가(www.bond.co.kr)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공시된다.
새로 개발된 CP지수는 증협이 수집한 CP 매매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되며 가격지수와 총수익지수를 동시에 발표,단기자금시장인 CP시장의 동향과 펀드 평가의 척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CP지수는 한경·KIS·로이터 채권지수와 마찬가지로 2001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경과 KIS채권평가는 오는 10일 증권업협회에서 CP지수 세미나를 연다.
KIS채권평가 박상우 팀장은 "CP지수는 펀드내 단기현금성 자산에 대한 운용성과를 측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최근 FRN(변동금리부채권) 금리스와프 등 단기금리 연동상품의 거래가 늘어나 단기시장 지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