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를 멎고 상한가로 솟았다. 전날보다 6,950원, 14.99% 오른 5만 3,300원에 마쳤다. 이날 CSFB창구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의 보호예수 해제로 매물이 급락했지만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모습이다. 공모가인 5만 8,000원 수준을 회복해 기관의 공모 물량이 나올 경우 주가 횡보가능성은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