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8·8 재·보선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9개 지역에 모두 35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한나라당이 이날 마감한 '후보신청 접수 현황'에 따르면 경남 마산·합포의 경우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하남 8명 △서울 영등포을 4명 △부산 해운대·기장갑,경기 광명,경기 안성 각 2명 등이다. 서울 금천과 인천 서·강화을,광주 북갑 선거구의 경우 현 지구당 위원장인 이우재 이경재 전 의원,박영구 전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했다. 전북 군산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