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평범한 출발 .. 뷰익클래식 1오버 8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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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PGA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백60만달러) 첫날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은 반면 7∼9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해 공동80위를 달리고 있다.
투어 통산 7승을 올린 '퍼트의 대가' 로렌 로버츠(47·미국)는 절정의 퍼트 감각을 앞세워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3언더파 68타로 어니 엘스(남아공),톰 레이먼(미국) 등과 함께 공동15위다.
타이거 우즈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