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에 현지합작법인을 세운다. 현대자동차는 북경에 자동차제조 및 판매업체인 자본금 2억1천8백만달러 규모의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를 오는 7월중 설립예정이라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작비율은 50대 50이다. 현대차는 중국자동차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