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수입.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는 27일 경기도 이천의 백암 비스타 컨트리 클럽에서 "제5회 메르세데스 벤츠 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벤츠 고객 4백50여명이 참가,핸티캡별로 3개조로 나눠 더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 및 준우승자는 오는 8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예선전에 참가해 독일 본선 진출권을 놓고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성자동차는 홀인원상으로 벤츠 뉴 C180을 내놨으며,이글상 행운상 등 참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참여 고객을 위한 원포인트 클리닉,시승행사,이동 서비스 센터 개설 등의 서비스도 실시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