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32
수정2006.04.02 14:33
서울전자통신은 22일 부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현재 회사명의로 발행해 미회수된 어음은 11매(71억1천7백만원)이며 지급일은 오는 28일부터 8월까지"라며 세부내용은 현재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어음중 지급제시 예상어음 금액은 현재 상환 및 채무조정 등 채권자와의 협의가 진행중에 있어 정확한 예상금액은 명시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전자통신측은 현재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화의)가 진행중이므로 향후 일정 및 대책은 법원의 개시결정 판결에 따라 일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될 것이며 법원의 결정이 있으면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