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3백억원의 자체 자금을 조성, 소상공인을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연 6.25%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한 뒤 추천서를 갖고 광주·전남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광주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